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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작곡가 김형석과 손잡고 내년 상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
24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김형석이 소속된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내년 가수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형석의 키위미디어그룹은 코스피 상장사로, 음악을 비롯해 영화와 공연, 콘텐츠 등 다각화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김형석을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 '텐미닛'을 작곡한 김도현과 더불어 신곡 작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발매한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이 드물었다. 이번 컴백은 가수로서 약 4년 만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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