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정석이 V앱에서 영화 '형'의 관람 포인트를 밝혔다.
조정석은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무비 채널에서 '조정석 배우를 만나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조정석은 "'형'이 예매율도 높고 순항 중이라 너무 기분이 좋다. 최근 외화가 강세였는데 '형'이 한국 영화의 구원투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영화의 포인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애를 다뤘다는 것이다. 보편적인 감성을 잘 다루지 않았나 싶다. '형'이 아주 재밌다"고 자신했다.
300만 공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는 "300만 돌파 시 관객들에게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조정석은 "저희끼리 얘기한 거였는데 흥행이 된다면 '뭘 못하겠냐'는 대화도 나눴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개봉된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두영(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물이다.
[사진 = V앱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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