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건모 "母, 서장훈·탁재훈 깨진것 보고 결혼 얘기 안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서장훈, 탁재훈을 언급했다.

김건모는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잘못된 만남'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어머니가 결혼하라고 하지 않냐고 묻자 "'교회에 누가 있는데 만나볼래?' 하는데 요즘에는 전혀 그런 말씀을 안 하신다"며 "주위에 서장훈, 탁재훈이 깨지는걸 보니까"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사실 탁재훈 씨 같은 경우 내가 축가를 불렀다"고 말한 김건모는 주위에서 그를 말리자 "80%가 작살이 난다. 지금 유일하게 잘 살고 있는 분이 손범수 형님이다"고 덧붙였다. 손범수는 진양혜와 결혼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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