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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첫 지상파 프로그램 KBS 2TV ‘뮤직뱅크’에 뜬다.
지난 18일 신곡 ‘어쩌니’를 발표한 보이스퍼는 25일 오후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어쩌니’의 첫 무대를 선사한다.
‘어쩌니’는 박효신 ’좋은 사람‘, 김범수 ’보고 싶다‘, 등을 히트시킨 스타 작사가 윤사라와 정엽 ’그 애(愛)‘, 케이윌 ’사귀어볼래‘ 등을 작곡한 작곡가 기현석, 백현수 그리고 ’Sync Project‘ 사단의 ’joon6‘가 참여해 보이스퍼와 환상의 호흡을 맞춘 곡.
소속사인 에버모어뮤직 측은 “보이스퍼가 이번 미니앨범을 발표하면서 소년에서 무게감 있는 보컬그룹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노리고 있다”면서 “‘어쩌니’를 통해 ‘뮤직뱅크’ 시청자들에게 이 같은 이미지를 심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보이스퍼는 22일 케이블 SBS MTV ‘더 쇼’를 통해 ‘어쩌니’의 첫 방송무대를 꾸미며 차가운 초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애틋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사진 = 에버모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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