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홍예슬, 훈남 예비신랑 공개 "놓치고 싶지 않아 결혼 결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홍예슬이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 소감을 전했다.

25일 해피메리드 측은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리는 홍예슬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예슬은 7세 연상의 예비 신랑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홍예슬은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만드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으로 예비 신부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이날 KBS 28기 공채 동료인 김나희, 김병선, 박성호, 복현규, 윤한민, 이예림, 장유환, 장윤석, 황신영 이 웨딩화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예슬은 "너무 좋은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하더라도 열심히 내조하면서 일을 병행할 예정이다. 행복하게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홍예슬은 내년 3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홍예슬과 그의 남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홍예슬은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해 왔다.

[홍예슬 웨딩화보.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 구호스튜디오, 제이미브라이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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