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에릭·윤균상, 콧바람 쐐기 프로젝트 성공할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득량도 3형제'가 섬 탈출을 시도한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선 이서진, 에릭, 윤균상에게 첫 자유시간이 생긴다.

매일 세끼 챙겨먹기에 바빴던 이들은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머리를 맞대고 회의시간까지 가지며 고민에 빠진다. 비밀스런 대화 끝에 '삼시세끼' 최초로 섬 탈출을 시도하기로 결정한 이들은 바다 건너 읍내 구경에 나선다.

요리천재 에릭의 활약도 계속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손발 척척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3형제는 이날 방송에서도 빠른 손놀림으로 식사 준비를 뚝딱 해낸다. 밥도둑 간장게장부터 석쇠로 맛깔나게 구워낸 게 소금구이까지 득량도표 게 한상차림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김치볶음밥과 푸짐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닭갈비까지, 화려한 세끼밥상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에릭의 요리를 맛 본 윤균상은 "이러다 진짜 서진이 형이 식당을 차려줄 것 같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25일 밤 9시 15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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