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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최다빈(수리고)이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최다빈은 25일 일본 삿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54점, 예술점수(PCS) 25.52점을 합쳐 51.06점을 기록해 전체 11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체적인 수행 능력이 아쉬웠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가 부족해 점수가 깎였고, 이어진 스핀과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도 감점을 받았다.
선두는 러시아의 안나 포고릴라야(71.56점)가 올랐고 그 뒤를 마리아 소트스코바(러시아,69.96점)와 미야하라 사토코(일본,64.20점)가 이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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