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LPGA가 리드를 지켰다.
KLPGA는 26일 부산광역시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서 LPGA에 3승3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서 4-2로 앞섰고, 2라운드까지 7-5로 리드했다.
2라운드는 2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치는 포섬으로 진행됐다. KLPGA는 김해림-장수연이 최운정과 이미향에게 2홀 차로 졌다. 김지현-오지현도 유소연-임세영에게 3홀 차로 패배했다. 스코어 5-5 동점.
그러나 KLPGA는 고진영-이승현이 지은희-허미정에게 1홀 차로 승리했다. 배선우-조정민은 이미림-백규정에게 패배, 다시 동점이 됐다. 이후 KLPGA는 김지현-김민선이 양희영-신지은에게 2홀 차로 이겼고, 정희원-이정민도 박희영-김효주에게 1홀 차로 승리하면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7일 최종 3라운드는 12명의 선수가 싱글 매치를 벌인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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