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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뭉쳐야 한다’의 김용만이 태국에서 ‘용만수르’에 등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2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재 4인방은 플로팅 마켓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입구에 들어서며 “여기서 많이 지르겠는데”라고 말했던 김용만의 예감은 적중했다.
특히 큰형 김용만의 지갑이 쉴 새 없이 열렸다. 악어고기를 샀고, 김성주의 딸과 정형돈의 쌍둥이 딸을 위해 시계 기념품을 구입했다. 음료도 마셨다. 특히 과일 이름만 운을 떼면 빛의 속도로 스무디가 완성돼 나와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이곳에서 ‘만수르’ 느낌을 강하게 풍긴 김용만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멤버들은 “용만이형 여기서 재벌 행세를 하네”, “형의 씀씀이를 본 거야”, “이러다 용만이형 골든벨 치는 거 아냐?”, “태국 부자”, “여기서는 만수르 안 부럽다” 등 한마디씩 하며 즐거워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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