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했지만 잘츠부르크는 패배했다.
잘츠부르크는 28일(한국시간) 홈구장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6라운드서 아드미라에 0-1로 졌다.
이날 황희찬은 다부르와 투톱으로 출전해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14분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동점골에 나섰지만 끝내 상대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한편 홈에서 패배로 잘츠부르크는 8승4무4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사진 = 잘츠부르크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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