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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대만 인기가수 임유가가 자신의 SNS로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29일 저녁 임유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년간 사귄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임유가는 “너에게 어떤 프로포즈를 할지 많이 고민했다. 항상 내 옆에 있어 줘서 너무 고맙고, 바쁜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도, 내가 긴장할 때면 응원해주는 사람도 너밖에 없어. 내 미래를 너와 함께 하고 싶어. 1, 2분 뒤 네가 이 글을 볼 때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잘은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말도, 무릎 꿇을 준비도, 그리고 주머니 속에 있는 이 반지도 다 준비됐어!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임유가는 “이렇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는 이유가 팬들 때문”이라며 “중요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제일 큰 축복이다”라고도 언급했다.
한편, 임유가는 약 한 시간 뒤 자신의 SNS에 “그녀가 좋대”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포옹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고 이를 끝까지 지켜본 팬들은 그에게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임유가 페이스북 캡처]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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