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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씽: 사라진 여자' 공효진이 손예진의 영화 투자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2차 스팟라이브에는 배우 엄지원, 공효진이 출연했다.
공효진은 절친 손예진을 언급하며 "그 분이 정말 큰 손이다. 웬만한 남자도 그렇게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앞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덕혜옹주'에 약 10억 원을 투자해 힘을 실은 바 있다.
또 엄지원은 "손예진이 주인공을 하고 우리가 서포팅하는, 사기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셋째 딸이 제일 예쁘다고 하지 않나. 손예진을 앞세워서 셋이 출연하는 영화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씽'은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한매. 지선이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물이다. 30일 개봉.
[사진 = V앱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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