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구단 상품화사업 대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 구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사업자와의 계약이 2017년 1월 만료됨에 따라 상품화사업 대행업체를 모집한다.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해 지정 계약이 아닌 공개 모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 27조에 따른 부정당업자로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받지 않고 공고일 현재 휘장사업, 캐릭터 기념품 제조업 또는 도소매업, 캐릭터 라이센스 등 관련 업종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으며 업무전담팀 확보로 안정적 업무 진행 확보가 가능한 업체면 누구든 가능하다.
이번 상품화사업권자 선정 입찰에 필요 서류는 업체선정 공모신청서, 제안서 및 파일(PPT가능), 제안사 일반 및 인원현황, 주요 사업내용 및 실적, 서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등기부등본(법인일 경우) 등이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 게시글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 받아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newhades84@incheonutd.com) 또는 방문 접수(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 3층 인천유나이티드 사무실/주말 및 공휴일 제외)하면 된다.
한편 인천 구단은 신청 마감 후 서류 심사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별 통보한 뒤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다음 최종 파트너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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