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삼성이 2017 코치진 개편을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구단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2017 코치진 개편 완료 소식을 전했다.
1군에는 김한수 신임감독을 필두로 10명의 코치가 각자 보직을 맡았다.
지난 시즌까지 투수 코치로 활약했던 김태한 코치가 수석코치로 임명됐으며 SK로부터 영입한 김상진 코치는 새로운 투수코치로 마운드를 이끈다. 배터리 코치는 외국인코치인 세리자와 코치가 임명됐다.
은퇴와 동시에 삼성 코치진 합류로 이목을 끌었던 정현욱은 1군 불펜 코치로 나선다. 이와함께 영입소식을 전했던 박진만은 퓨쳐스 수비 코치 임무를 부여받았다. 강봉규는 타자 육성 코치로 시작한다.
퓨쳐스 감독은 지난 10월 임명된 성준 감독이다.
[삼성 라이온즈 엠블럼(상), 삼성 라이온즈 2017 코치진(하). 사진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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