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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8’의 공식 타이틀이 ‘스타워즈 포스 오브 데스티니(Star Wars Forces of Destiny)’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AVS 포럼은 11일(현지시간) 루카스필름이 유럽연합 지적 재산권 사무소에 ‘스타워즈 포스 오브 데스티니’ 이름으로 상표권 등록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각종 옷, 장난감, 아이템 등에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스타워즈 포스 오브 데스티니’가 8편의 공식 타이틀이 될 전망이 높다고 전했다.
내년 12월 개봉하는 ‘스타워즈8’은 앞으로 예고편 등을 공개하며 서서히 붐업을 일으켜야하는 시점이다.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제목을 1년 전부터 홍보한 바 있다.
현재까지 언급된 8편의 제목은 ‘테일 오브 제다이 템플(Tale of the Jedi Temple)’ ‘오더 오브 다크 사이드(The Order of the Dark Side)’ ‘폴 오브 레지스탕스(Fall of the Resistance)’ 등이다. 그러나 결국 ‘포스 오브 데스티니’로 결정됐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타워즈8’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베니치오 델 토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등이 출연한다.
‘스타워즈’ 시리즈 개봉일정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한국은 12월 18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스틸컷.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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