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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음주운전으로 파문을 일으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9)가 팀 동료로부터 달갑지 않은 충고를 받았다.
강정호의 피츠버그 팀 동료인 내야수 데이비드 프리즈는 지난 1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정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프리즈는 "우리는 강정호를 좋아한다. 그는 최고의 동료다"라면서도 "하지만 스스로 반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충고를 했다.
이어 프리즈는 "스스로 솔직해져야 하고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미 그가 단계를 밟고 있기를 바란다"고 애정 어린 말도 남겼다.
강정호는 지난 해 9월, 무릎 부상을 입고 올 시즌 초반 공백을 보였다. 이때 강정호의 자리를 대체한 선수가 바로 프리즈였다. 프리즈는 타율 .270 13홈런 55타점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강정호도 돌아오고 나서는 타율 .255 21홈런 62타점으로 회복된 장타력을 보였지만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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