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연말 시상식에서 라디오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올해 연예대상 대상은 유민상"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유민상은 "아니다"며 "어디 감히 제가"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후 유민상은 DJ 박명수에게 "선배님은 어떻게 연예대상 후보…"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제가 작년에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라디오 쪽에서 기대하고 있다. 저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다시 유민상은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한 시간짜리인데 괜찮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무시하냐?"고 발끈한 뒤 "맛있게 방송하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