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고려대 미드필더 박예은이 WK리그 전체 1순위로 경주 한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박예은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7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트래프트에서 1순위로 한수원에 지명됐다.
박예은은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미드필더다. 신생 구단으로 우선지명권을 가진 한수원은 1순위로 박예은을 선택했다.
이천대교는 1차 지명에서 고려대 김보람을 호명했다. 또 화천KSPO는 최수정을, 현대제철은 수비수 윤선영을 지명했다.
그러나 서울시청, 수원시설, 스포츠토토는 1차 지명을 포기했다.
이번 WK리그 트래프트에선 총 56명 중 보은상무에 선발된 4명을 포함해 26명이 지명을 받았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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