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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2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니온에서 2016-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결과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나폴리(이탈리아)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결정됐다.
17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16강행에 성공한 아스날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8강행을 놓고 다투게 됐다. 아스날은 6시즌 연속 16강 탈락 징크스 탈출을 노린다.
바르셀로나(스페인)는 파리생제르망(프랑스)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에 16강 진출까지 성공한 레스터시티(잉글랜드)는 세비야(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2016-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내년 2월 14일 시작된다. 결승전은 내년 6월 카디프에서 열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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