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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1, 한국체대)이 올해를 빛낸 뉴스메이커로 공인받았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14일 오후 7시 여의도 서울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제30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박상영은 올해의 굿뉴스메이커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상영은 지난 8월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펜싱 에뻬 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이중우 회장은 “박상영 선수가 펜싱선수로서 뛰어난 성적을 올렸고, 리우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우리 사회에 밝은 뉴스를 전해준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뉴스메이커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와 국민들을 기쁘게 했거나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2003년 12월 제정됐으며, 지난해는 프로골퍼 전인지가 수상했다.
[박상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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