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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6년을 뜨겁게 달군 ‘괴물’ 오타니 쇼헤이(22, 니혼햄)가 일본 프로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일본야구 전문매체 ‘풀카운트’는 “오타니가 20일 열린 일본 프로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첫 대상을 수상했다. 프로야구선수가 프로스포츠 대상을 수상한 건 2013년 다나카 마사히로(당시 라쿠텐) 이후 3년만이다”라고 보도했다.
시상대에 오른 오타니는 “일본에 있는 많은 프로선수 가운데 선택받아 영광이다. NPB(일본야구기구), 팬들 덕분이다. 얼마나 프로스포츠계에 공헌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는 트로피, 미쓰비시의 중형차 아웃랜더 PHEV를 부상으로 받았다.
오타니는 프로 4년차인 2016시즌을 맞아 투타에 걸쳐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21경기 10승 4패 평균 자책점 1.86, 타자로 타율 .322 22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더불어 오타니는 고졸 4년만의 퍼시픽리그 MVP, 사상 첫 퍼시픽리그 베스트 나인 투수·지명타자 동시 선정 등 화려한 업적을 쌓았다. 니혼햄 파이터스도 오타니의 활약 속에 10년만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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