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윤현민 "야구선수 시절 몸무게 90kg까지 나갔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윤현민이 프로야구 선수 시절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케이크 편에서 신동엽은 출연진들에게 "윤현민이 프로야구 투수 출신이다"라고 알렸다.

신동엽은 이어 "근데 얘길 들어봤더니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고, 지금은 호리호리한데 예전에는 좀 덩치가 있었나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현민은 "선수 때는 90kg 정도 나갔었다. 그때는 나도 좀 많이 먹었었지"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윤현민은 이어 "지금은 배우를 하면서 계속 다이어트를 하니까 많이 못 먹고 있지"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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