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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B1A4 진영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양남자쇼'에서는 그룹 B1A4가 출연했다.
이날 MC 양세형은 B1A4에 "같은 팬이라도 연령대에 따라 원하는 이미지가 다르다. 귀여운 아이돌을 바라다가도 연애에 관심이 많아질 나이에는 상남자의 이미지를 원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세형은 "작곡을 하기 위해서는 연애가 도움이 된다고 얘기를 들었다"라고 물었고, 진영은 "도움이 된다. 경험을 바탕으로 쓴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에릭남은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물었고, 진영은 "퍼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또 양세형은 진영에 "가장 비싼 선물이 어떤 거였냐"라고 물었고, 진영은 "목걸이를 사줬다. 한 30만 원 정도였다.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세형은 "전 재산을 준 거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진영은 "그런데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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