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올해의 가장 중요한 선수에 선정됐다.
미국 USA 투데이는 31일(이하 한국시각) 2016년 미국 모든 스포츠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장 중요한 선수로 르브론 제임스를 선정했다. 제임스는 AP통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이어 또 다시 영광을 누렸다.
제임스는 2015-201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파이널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승3패로 뒤지던 클리블랜드를 4승3패, 대역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6-2017시즌에도 변함 없이 맹활약 중이다.
한편, USA 투데이는 가장 재미있는 선수로 리우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4관왕 시몬 바일스, 가장 큰 영감을 준 선수로 리우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서 넘어진 다른 나라 선수를 일으켜 세운 애비 디아고스티노, 가장 큰 슬픔을 안긴 선수로 보트 사고로 사망한 메이저리거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를 선정했다.
[제임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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