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소은이 '우리갑순이'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SBS '2016 SAF SBS 연기대상'(이하 'SBS 연예대상')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그맨 이휘재, 배우 장근석, 걸스데이 민아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우리갑순이'로 장편드라마 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김소은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인물을 만나는건 특별하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갑순이'는 소중한 작품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가, 감독 및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한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함께 해주는 '우리갑순이'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가족들과 믿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극중 갑순이처럼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해였던 것 같다. 2017년에는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