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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요대제전] 세븐틴, 소년들의 '아주 NICE'한 매력 발산
2016-12-31 22:19:0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아주 나이스한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인 김성주,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진행으로 일산 드림센터, 상암 공개홀,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중계 됐다.
세븐틴은 가수 박진영의 '허니'와 자신들의 곡인 '아주 NICE'를 연결해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체크패턴의 팬츠에 멜빵을 더한 무대 의상을 연출했는데, 일부 안무에선 멜빵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2016 MBC가요대제전은 '타입슬립 음악쇼' 콘셉트로, K팝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울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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