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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강동원과 김우빈이 영화 '마스터'에서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전 강동원과 김우빈의 '꽃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정의 구현을 위해 투지를 보이는 김재명(강동원)과 어떤 위기도 모면하는 능청스러운 박장군(김우빈)의 정반대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던 두 사람은 지능범죄수사대가 원네트워크 전산실장인 박장군을 미끼로 집요한 회유와 압박을 시작하며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지능범죄수사대와 원네트워크를 오가며 갈등하던 박장군이 진회장을 향한 본격적인 수사에 힘을 더하는 과정을 통해 차츰차츰 가까워지는 한편,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두 사람은 '마스터'의 짜릿한 전개 속 한 축을 담당한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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