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3', "톱스타 부부, 알고 보니 쇼윈도 부부에 맞바람?"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톱스타 C양이 남편 D군의 바람에 맞바람으로 복수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연예인 부부의 사생활이 폭로됐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C양과 D군 부부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런데 문제는 D군의 바람기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기자는 "결혼 후 아기를 낳아도 D군의 외도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C양이 남편의 바람기를 잡기 위하여 남편 D군처럼 남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C양은 밤이 되면 지인들과 술집으로 향한다. 어린 남자들과 번갈아 데이트를 했다. 이 부부는 아슬아슬한 쇼윈도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복수를 하기 위한 거면 성공을 한 거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D군도 C양의 맞바람을 알고 있다고 한다. 아내 목격담에 이어 인증 사진까지 봤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다더라"라고 답했다.

또 윤정수는 "톱스타를 만나면서 왜 바람을 피우냐"라며 고개를 저었다.

[사진 = E채널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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