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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프린세스에 배지를 받지 못한 블락비 유권과 몬스타엑스 셔누가 공약을 걸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서는 제 7대 프린세스로 산다라 박이 출연했다.
이날 완전체로 모인 프린스들은 지난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은광은 "피오가 SF 로운을 소개해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피오는 "내가 아니라 사촌 누나와 주변 여성분들이 로운이 멋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권은 "내가 배지를 한 개도 못 받았다. 화장만 열심히 한 거 같다. 오늘도 받지 못한다면 다음 녹화 때 속눈썹을 붙이고 오겠다"라며 공약을 걸었고, 셔누는 "나도 붙여야 하냐. 알겠다"라며 공약에 참여했다.
특히 셔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속눈썹이 혼자서 붙이기 어렵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프린스들은 "벌써 붙일 생각을 하냐"라고 말했다.
또 유권은 산다라 박에 메이크업을 하기 앞서 "갑자기 떨린다"라며 심장을 부여잡았고, 피오는 "셔누 씨가 뒷목을 잡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경쟁에 불을 붙였다.
한편 유권과 셔누는 산다라 박의 선택을 받지 못해 둘 다 벌칙을 받게 됐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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