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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반 고흐의 작품이 컨버전스 아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층 특별전시관에서 ‘오라미디어’가 오는 3월 5일까지 ‘헬로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를 개최한다.
감각적인 조명 연출과 영상 테크놀로지, HD프로젝터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 형태인 컨버전스 아트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각종 모션 그래픽과 미디어로 재해석된 고흐의 작품을 느껴볼 수 있다.
전시는 반 고흐, 그의 위대한 유산, 인상주의를 만나다, 파리에서 생레미까지, 오베르에서 잠들다 등 8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오후 6시 입장 마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연중무휴다.
입장료는 일반 1만3000원, 초중고생 1만원, 유아 8000원이다.
[반 고흐 특별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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