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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트롤'이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겨울왕국' 등 흥행작에 등장한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롤' 속 캐릭터 트롤은 북유럽 신화 속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많은 영화 속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캐릭터로 꼽힌다.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겨울왕국'에 등장, 주인공들을 위협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토이스토리' 시리즈에도 깜짝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형으로서의 입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트롤'의 활약은 영화를 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 Dragons) 등 유명 게임으로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속 '트롤'은 앞서 언급한 작품과 게임에서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존의 커다랗고 무서운 이미지를 벗어던진 것.
작고 깜찍한 외모를 자랑한다. 트롤의 트레이드 마크인 위로 솟은 컬러풀한 머리카락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드림웍스의 첫 번째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장식하는 트롤들의 춤과 노래는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트롤'은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 파피가 우울종결자 버겐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 '트롤'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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