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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속편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나는 아무 것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1편에서 설정한 다차원은 이미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80년대 원작만화는 항상 예기치 않게 이상한 장소와 스토리 라인을 보여줬다. 그것은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말 훌륭하다. 나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블은 ‘닥터 스트레인지2’ 제작을 예고한 바 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1편에서 시각적 황홀경을 펼쳐내며 다차원의 세계를 선사한 바 있다. 그가 속편에서 보여줄 또 다른 비주얼이 어떤 모습일지 마블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토르:라그나로크’에 이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그리고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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