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박혜수, 양세종과 강렬 첫만남 '운명의 시작'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어린 사임당(박혜수)와 어린 이겸(양세종)이 운명적 만남을 가졌다.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에서 어린 사임당은 안견의 금강산도를 보기 위해 이겸의 집으로 향했다.

천방지축 톡톡 튀었던 어린 사임당은 몸종이 부득불 말렸지만, 금강산도를 보겠다는 일념 아래 이겸 집의 담을 넘었다.

담을 넘던 사임당은 이겸과 첫 조우했다. 담에서 뛰어내리던 사임당은 이겸을 만나게 됐고, 서로가 한 눈에 반했다.

[사진 = SBS '사임당'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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