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프니엘 "탈모고백 후회? 겨울에 했더니 머리가 차가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 프니엘이 탈모 고백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6년차 아이돌 비투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화제의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를 통해 진정한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육성재는 인터뷰 당시 극중 저승사자 역을 맡은 배우 이동욱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 과정에서 이동욱이 같은 건물 지하에서 잡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둘의 깜짝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또 탈모에 대한 진솔한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프니엘의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프니엘은 주위 반응을 묻는 질문에 "친구들과 가까운 지인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며 "머리 빨리 자랄 것 같다고 축하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탈모 고백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겨울에 고백하는 바람에 머리가 차갑다"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연예 한밤'은 3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비투비.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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