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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디즈니 '모아나'(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구정 연휴 마지 막날 관객수가 역증가,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모아나'는 15만 7,1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88만 6,014명을 기록했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오히려 관객수가 전날 대비 24.5% 증가했을 뿐 아니라 좌석 점유율 역시 69.3%로 상승하며 흥행 뒷심을 발휘,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모아나'의 흥행 뒷심에 견인해 수일 내 200만 관객 돌파를 할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이후 매년 선보인 작품마다 모두 흥행을 이어갔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성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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