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600만뷰 돌파"…'해빙',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진웅 주연 영화 '해빙'이 예비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해빙'은 지난 2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온라인을 달궜다.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을 비롯해 유튜브,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예고편 누적 조회수 600만을 돌파했다.

예고편만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네티즌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것. '해빙'은 조진웅표 심리 스릴러물로 기대감을 높인다.

조진웅은 극 중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의심의 한가운데 놓인 내시경 전문의사 승훈으로 분해 시시각각 변해가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치매 노인의 천진함과 살인 고백을 내뱉는 극과 극의 얼굴을 가진 정노인(신구), 지나치게 친절한 집주인 성근(김대명), 수상쩍은 행동의 간호조무사 미연(이청아)까지. 제각각 감춰야 할 비밀이 있는 듯한 미스터리한 모습을 통해 이들이 가진 비밀이 도대체 무엇일지, 다음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빙'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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