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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 특별게스트로 합류한 윤두준이 혹독한 막내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윤두준은 건강이 나빠진 어머니의 병상을 지키느라 여행을 떠나지 못한 '뭉쳐야 뜬다'의 막내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우려 신입 패키지여행 멤버로 합류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른 윤두준의 예상과는 달리 여행길이 마음 편안하고 즐거운 꽃길만은 아니었다고.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등 '뭉쳐야 뜬다'의 선배라고 큰소리치던 형들은 시도 때도 없이 "두준아"를 외치더니 급기야 커피값 계산마저 막내 윤두준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특히 안정환은 원래 막내 형돈이가 모든 궂은일을 다 했었다며 속옷도 빨아주고 세수도 시켜줬다는 거짓 정보로 윤두준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결국 윤두준은 '뭉쳐야 뜬다'에 합류한 걸 후회하며 "역시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는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윤두준과 함께 한 '뭉쳐야 뜬다'는 3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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