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종합격투기 파이터 김장용, 양동이, 임현규가 UFC 팀 ‘마초’를 결성했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종합격투기 파이터인 김장용과 양동이, 임현규가 ‘마초’라는 UFC 팀을 결성했다.
3명의 파이터는 어린 시절부터 같이 운동을 시작해 프로 격투기 무대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지내온 인연으로 팀을 결성해 새롭게 출발한다. ‘마초’라는 팀명은 세 사람이 훈련을 하면서 함께 새긴 동명의 문신에서 따왔으며, 팀에는 현재 김장용, 양동이, 임현규를 포함해 강범찬, 최승현, 황교평이 소속되어 있다.
팀 마초 측은 “굳건한 팀워크를 통해 강한 격투가가 되는 길을 걷겠다”며 “격투기 선수들이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팀은 항상 열려 있으니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 함께 즐기며 운동하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팀 마초. 사진 = 이웨스트스포츠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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