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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인한 응급 수술을 받은 배우 문근영이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에 “문근영이 어제(4일) 오전 추가 수술을 받았다. 현재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다. 수술을 더 할 수 있어 일단 회복 및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문근영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한편 급성구획증후군(Acute compartment syndrome)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발생한다. 골절이나 심한 근육 타박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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