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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생술집' 1회에 출연해 많은 화제가 된 조진웅이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조진웅은 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해빙' 관련 인터뷰에서, 최근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인생술집'은 술자리를 통해 스타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그 다음날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서 '내가 어떻게 집에 왔니?'라고 말했어요. 그만큼 그날 술을 정말 많이 마셨던 것 같아요. 여러 얘기를 하다보니까 그렇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 같아요."
그는 '인생술집'이라는 새로운 포맷에 처음으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에 이어,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큰 화제가 됐다. 조진웅의 노래에 MC 신동엽은 "정말, 이렇게 노래 부르는 거 좋다"라며 조진웅의 노랫가락에 더욱 심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인생술집' 예고편이 나왔다고 해서 봤어요. 그런데 제가 노래를 부르더라고요?(웃음) 심지어 '낭만에 대하여'였어요. 우선 제가 술을 마실 때 노래를 부른다는 건 정말 취했다는 건데,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다는 건 진짜로 끝까지 간거였거든요. 그날 술을 정말 많이 마시긴 했었어요. 왜 그랬지, 싶었을 정도로 그 분위기에 취했던 것 같아요."
그는 영화 '해빙' 촬영을 위해 평소 몸무게에서 78kg까지 감량했다. 평소 술과 음식을 좋아하는 조진웅은 스스로를 가리켜 "미식가가 아니라 애식가"라고 말했다. 작품을 시작하면서 식단을 조절, 이수연 감독이 그로테스크한 극 중 승훈 캐릭터를 잘 표현해달라는 말에 몸무게를 감량한 것. 조진웅은 "체중을 유지하면서 매일같이 운동을 하고 식스팩을 지니고 있는 것보다 편하게 사는게 더 행복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영화 '보안관', '대장 김창수' 촬영을 마쳤어요. 지금은 윤종빈 감독의 '공작' 영화도 있고요. 작품이 많다고요? 그게 우리 직업이고 그런 과정에서 전 신나고 즐거워요."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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