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항공이 이제 정규시즌 우승에 승점 2점 만을 남겨뒀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2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3-1(17-25, 25-20, 28-26, 25-23)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대한항공은 다음달 3일 수원에서 열리는 한국전력에서 이기기만 하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다. 자력 우승까지 남은 승점은 단 2점이다.
대한항공은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이한 3세트에서 하현용에 속공을 내주고 23-24로 뒤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김학민의 백어택으로 듀스 접전을 이끌었고 진상헌의 블로킹으로 25-24 역전에 성공했다. 김학민의 득점으로 27-26으로 리드한 대한항공은 한선수의 블로킹의 3세트의 마침표를 찍었다.
4세트 역시 접전 끝에 승리했다. 21-21에서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에 한선수의 블로킹으로 2점차로 달아난 대한항공은 권영민에 득점을 내주고 24-23으로 쫓겼으나 정지석의 백어택으로 승리를 알렸다.
이날 대한항공에서는 가스파리니가 21득점, 김학민이 17득점, 정지석이 17득점을 올렸으며 KB손해보험에서는 우드리스가 26득점, 김요한이 16득점을 챙겼으나 끝내 승리에 도달하지 못했다.
[환호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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