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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아내인 11세 연상 레이싱모델 지연수에게 둘째 바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일라이-지연수 부부는 전세만료 기간이 다가오자 새 집을 보러 갔다.
이어 아파트를 둘러보던 일라이는 안방 안에 딸린 작은 방에 들어자 "여기가 이제 둘째..."라고 소곤댔다.
이에 "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기도 하고"라고 말하던 지연수는 "뭐라고 여보? 둘째 방이라고?"라고 물었고, 일라이는 "둘째 만드는 방"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연수는 "아~ 왜 그래 진짜. 나 나갈래. 꿈도 꾸지 마 정말"이라고 질색팔색했고, 일라이는 "꿈만 꿀게"라고 기죽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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