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쥬라기 월드2’의 스틸컷이 전격 공개됐다.
‘쥬라기 월드’ 1편의 감독이자 속편의 각본을 집필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스틸컷을 올렸다.
한 소녀가 공룡 박물관에서 전시돼 있는 공룡들의 뼈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소녀의 바로 앞에 있는 공룡은 1편에 등장했던 벨로시렙터이다.
‘쥬라기월드2’는 정부가 공룡을 전투용으로 쓰기 위해 훈련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동물학대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1편보다 더 무섭고 어두운 내용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한 '쥬라기 월드2'는 크리스 플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1편에 이어 출연한다. 다니엘라 피네다는 비중 있는 캐릭터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전 세계에서 16억 7,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역대 흥행랭킹 4위에 올랐다.
2018년 6월 22일 개봉.
[사진 출처 = 콜린 트레보로우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