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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여유만만'에서 기침에 대한 모든 것을 전격 해부한다.
10일 방송되는 '여유만만'은 '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기침의 모든 것!'을 주제로 탤런트 홍여진과 이시은, 한의학 박사 황준호와 호흡기 전문의 최원일 등이 출연한다.
천식, 기관지염부터 폐암의 신호로 찾아오기도 한다는 기침을 예방하는 방법부터 튼튼한 호흡기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팁이 소개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기침도 유전인가?"란 MC 조영구의 질문에 황준호 박사는 "기침이 유전이라는 말에는 좀 어폐가 있는 것 같지만, 기침을 동반하는 질환인 천식, 알레르기 질환이 유전적인 소인이 있기 때문에, 부모나 부모 중의 한 명이 천식을 앓고 있는 경우 자식에게서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침을 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진 사연, 사탕을 먹어 만성 기침을 해결한 사연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유만만'은 10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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