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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소녀"…설리, 카메라 앞에선 밝은 미소
2017-03-09 21:50:5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근황을 전했다.
설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설리는 턱받침 포즈에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경쾌한 컬러의 스카프를 둘러 분위기를 업 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선 전신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며 미소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6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밝혔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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