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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랜치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실전 등판은 2016년 7월 8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약 8개월만이다.
MLB.com 켄 거닉의 트위터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체이스 어틀리(2루수)-작 피더슨(중견수)-야스마니 그랜달(지명타자)-트레이시 톰프슨(우익수)-코디 벨링거(1루수)-다넬 스위니(3루수)-오스틴 반스(포수)-타일러 홀트(좌익수)-크리스 타일러(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류현진은 반스와 처음으로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반스는 2015년부터 빅리그 경험을 쌓고 있다. 한편 류현진과 과거에 배터리 호흡을 맞춘 A.J. 엘리스(마이애미)는 팀을 떠났다. 또 다른 포수요원 그랜달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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