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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정소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다.
정소민은 극 중 원도연 역할을 맡아 아빠 원상태 역의 윤제문과 몸이 뒤바뀌는 설정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47세 아저씨를 연기하며 성별과 나이를 초월한 연기를 선보일 정소민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화보에는 정소민의 보이시한 면과 여배우다운 치명적인 매력이 동시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양복을 연상하게 하는 매니시한 의상을 입고 살짝 인상을 찌푸린 모습과 화려한 슬립을 입고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전혀 다른 느낌을 주며 정소민의 스펙트럼 넓은 콘셉트 소화력에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3일 개봉랄 예정이다.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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