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신태용호 ‘멀티 플레이어’ 이승모(19,포항)가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승모는 21일 오후 파주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성인 대표팀이라면 만만치 않겠지만, U-20 레벨에선 아르헨티나든, 잉글랜드든 충분히 해볼 만 하다”며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겠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2년 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만난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은 잉글랜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이승모는 “그때도 패기 있게 경기를 했다.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이번 대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승모는 공격 축구를 강조하는 신태용 감독의 스타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신다. 특히 수비수도 공격에 참여하라고 주문하셨다.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침투를 하는 스타일인데, 감독님이 원하는 공격축구와 잘 맞을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3월 25일과 27일, 30일에 아디다스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을 비롯해 온두라스, 잠비아, 에콰도르가 출전한다. U-20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모의고사다.
이번 대회는 수원, 천안, 제주 등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의 실제 경기 장소에서 진행된다.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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