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기량 "KBO 선수 중 이대형이 가장 잘 생겼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장 잘생긴 국내 야구 선수로 KT 위즈 이대형을 꼽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출연진들에게 "박기량이 꼽은 KBO 선수 외모 TOP3는 KT 위즈 이대형, 롯데 자이언츠 김대륙,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박기량은 "두산 베어스 박건우. 너무 인기가 많더라"라고 추가했다.

그러자 전효성은 "4위부터 순위를 매기자면?"이라고 물었고, 박기량은 "이태양. 예전에 조인성과 사진을 찍었는데 전혀 밀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박기량은 이어 "3위는 김대륙. 2위는 박건우. 웃는 게 너무 예쁘다. 1위는 이대형"이라고 밝혔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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