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중훈 "처음 본 여성과 결혼할 뻔…알고 보니 스토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중훈이 처음 본 여성과 결혼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중훈은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집에 여성 한 분이"라며 '의문의 여성'에 대한 소개를 시작했다. 그는 여성의 정체가 "스토커"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맥주 광고 속 '랄랄라 댄스'로 히트를 친 박중훈은 댄스 대회까지 개최한 사실을 밝혔다. 나아가 외국에서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박중훈은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부른 '비와 당신'을 열창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영화 '바이오맨' 촬영 당시 악어 꼬리에 맞았던 아찔한 사연도 소개했다.

한편 박중훈을 비롯해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흥국, 음악작가 배순탁 등이 꾸민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은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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